[대한경제 기사] 공공 설계공모 BIM 의무화 속도…건축업계 준비는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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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공공 설계공모 BIM 의무화 속도…건축업계 준비는 천차만별

출처 : 대한경제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건설정보모델링(BIM) 설계를 적용하는 공공 설계 공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BIM의 적용이 공공에 이어 민간 건축시장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축사사무소간 BIM 역량이 천차만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7일 건축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설계 공모’를 따내는 건축사사무소는 의무적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BIM 설계를 적용해야 한다. 앞서 열린 부산시 공공건축심의위원회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을 의결하면서 설계 공모에 BIM 설계를 도입할 것으로 조건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BIM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전체 생애주기에 거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설계와 시공 등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2차원 도면으로는 어려운 건축물의 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시의 이같은 움직임은 BIM을 확산시키려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1000억원 이상의 공공 도로 분야 공사에 BIM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철도, 건축 분야 공공 공사에 BIM을 도입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2024년에는 하천·항만 등으로 BIM 도입을 확대한다.

금액 기준으로는 오는 2026년 500억원, 2028년 300억원 이상의 공공 공사에 BIM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2030년에는 전 공공공사에 BIM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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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2061426127520686&fbclid=IwAR1i994Ay9bcdz6AZM9D7Vf7VqzcRaFR-HWXxLqO88yjWweGE9_pKIrTZ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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