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축 프로젝트 BIM기술 적용

2000년대 들어 건설산업의 새로운 기술적 이슈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적용되기 시작한 이후로 다양한 적용방법과 문제 등을 고찰한 발표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제는 새삼스럽게 BIM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BIM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또한 국내 BIM 환경도 단순한 3D 모델링의 적용이나 간섭 검토, 시각자료화 등이 기본적 사항으로 인식되어 더 이상 특별한 이슈가 되지 않을 단계에 이르고 있다. 이런 BIM의 기본적용을 기반으로 이제는 BIM의 효율적 적용을 위한 분류체계, 발주방식의 변화, 설계정보의 적정성, 생산성 향상에 더해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정보의 검토 및 적용 방법론을 모색하는 단계까지 이르고 있다. 국내 BIM 적용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도 또 앞으로도 보다 많은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생각되어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으나, 국내 외적으로 BIM을 실무적으로 접근하는 관점에서 가장 근본적인 2가지 질문에 대해 잠깐 언급하고자 한다. 1. 왜 BIM을 적용하는가? 다양한 분야에서 BIM을 적용하는 목적이 많겠지만, 시공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원가절감과 공기단축을 위해 BIM을 적용한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처음 BIM을 접하며 다양한 해외 자료를 검색하던 중 AIA(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에서 BIM 사용 시 공기28%, 공사비 2.9%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한 것을 보고, BIM 적용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하 첨부자료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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